안녕하세요 주아키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날씨가 참 좋네요.

이제 더운 여름도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날씨네요~

여름에 이열치열을 느끼고 싶어서 남자친구와 진리의 매운맛을 느끼고자, 관평동 미정이네에 다녀왔습니다.

이 곳 이름은 1152 미정네.

이름이 좀 특이하죠? 그런데 주변에선 관평동 미정이네로 더 유명하더라고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내부는 아니지만,

매운 갈비찜을 맛깔나게 즐기고, 반찬이나 함께 나오는 서비스도 만족스러워서

연인들, 가족단위의 식사하는 분들도 꽤 많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햄, 더 달라고하면 더 주세요.

제가 갔을때는 20대 분들 세분이 계시던데,

누가 사장님인지는 모르겠어요^^;;

김가루, 김치, 콩나물이 함께 나왔어요.

아무래도 갈비찜이 맵다보니 밥과 함께 반찬을 많이 먹어야 해요.

그럼 이제 메인 요리!! 가 나왔어요.

지글지글, 보글보글 끓고 있는 갈비찜,

저는 중간맛을 주문했는데 하하~호호

바람불면서 물마시면서 먹는데 고생 좀 했어요.

저는 여자치곤 매운 걸 잘먹는 편인데,

중간맛도 맵더라고요ㅠㅠ

같이 간 남자친구는 매운걸 못 먹는편이라 입에 불이난다고 했어요ㅋㅋ

매운 거 잘 못먹는분들은 그냥 첫번째맛 순한맛 주문하시길 바래요^^

갈비찜 한젓가락 하실래요?^^

양념은 정말 맛있는데..

매워서 NG ㅠㅠ

맵지만 않다면 잔뜩 잔뜩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갈비찜을 주문하면 기본으로 밥이 나와요.

밥도 완전 국대접에 한가득.

정말 거침없는 양입니다.

김말이도 서비스로 주셨어요.

매운갈비찜 소스에 김말이 곁들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암암!!ㅋㅋ

요즘은 이렇게 매운 맛을 특성화환 가게가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얼마전 갈마동에도 매운 갈비찜 먹었는데 거긴 맛이 7가지 종류가 있더라고요.

나중에 그곳도 포스팅 올릴게요^^

오늘 관평동 미정이네. 매운 맛...

진정한 매운 맛을 느끼고 싶다면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