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롯데 아울렛 쇼핑 다녀왔어요

쇼핑의 천국 아울렛!ㅋㅋ

부여 아울렛 생긴지도 어느덧 1년.

전 이제야 가봤어요.

백제의 왕도 부여! ㅋㅋ

어릴적부터 대전과 가까운 공주, 부여를 돌아다니며 역사공부한 터라 부여 지리는 잘 알고 있어요.

예전엔 아빠차 타고 다니던 부여를, 이제 제가 직접 운전해서 갔네요.

백제의 왕도 부여!ㅋㅋ

부여에 생긴 아울렛 .

이왕 생길거면 공주에 생기지ㅜㅜ

부여까지 가는데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리네요.

부여 롯데 아울렛 입구에요

멋진 장식이 눈에 띄네요. 예전에는 뽀로로를 전시해놨다는데,

이제 뽀로로와의 계약이 끝이 났나봐요.

뽀로로랑 사진 찍으려고 카메라도 가져갔는데ㅠㅠ

정보력의 부족이었어요.

이제 뽀로로는 없답니다.

부여 롯데 아울렛 지나다니면서 느끼는건,

와 정말 곳곳이 잘 꾸며놨다!!

감탄 연발이었어요.

무엇보다 아이랑 가면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이 정말 많아요.

뽑기도 있고..

아무래도 아울렛간다고 그냥 카드 하나 딱 챙기고 왔는데,

의외로 동전이 많이 필요한 날이었어요.

다행히 동전교환기가 있네요.

층별 브랜드 안내도에요.

제 눈에 띄는건, 밀라노팩토리, 코치, 러브캣, 라코스테, K2, SOUP, 온앤온, ZOOC,쉬즈미스 정도에요~ㅋㅋ

코치는 세일 정말 많이 하더라고요.

제가 갔을때는 50% + 추가 30%할인이었어요.

왠만한 가방을 20만원이하로 살수 있겠더라고요.

부여 롯데 아울렛 곳곳에 앉을 곳이 많이 있어서 좋았어요.

넓은 공간이다 보니 쇼핑하다 지쳐서 앉게 되고, 힘들었는데

나름 앉을 곳도 있고요~

롯데리아가 있어서 점심은 여기서 간단히 해결했어요!ㅋㅋ

제가 가장 기대를 걸고 간 밀라노팩토리,

여러 명품을 한대 모은 곳인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건 프라다

프라다 가방과 지갑이 잔뜩 있었어요.

스크래치 전으로 스크래치난 제품도 팔고 있는데, 별로 티가 안나더라고요.

전 얼마전에 프라다는 사서.. 그건 패스

제가 보려던건 지방시 가방이었는데,

지방시 가방은 제가 원하는 사이즈는 없더라고요ㅠㅠ

2층에서 바라본 부여 아울렛

정말 넓죠.

광장 가운데 보이시나요?

이곳에 부여 궁남지를 축소 재현한 곳이에요.

궁남지는 연꽃축제 하면 정말 멋있을것 같아요~ 연꽃축제는 7월에 이미 했네요

내년을 기약해야겠어요.

이곳이 아까 2층에서 바라보던 궁남지를 재현한곳!ㅋㅋ

이렇게 축소해놓은것만으로도 정말 멋있는데,

직접 가보면 반하겠죠?

부여아울렛 들리면 함께 가는 곳 궁남지!

저도 이날 가고 싶었는데, 집에 가기도 빠듯했어요.

같이 간 동생도 부여 궁남지 축소 재현한 곳에 반했는지 사진을 자꾸 찍어달라고 했어요.ㅎㅎ

찰칵찰칵!!ㅋㅋ

실제 이 연못에 잉어가 살아요~~

과히 깨끗한 물은 아닌것 같은데~ 살아 있는게 신기하네요.

부여 롯데 아울렛 끝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