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공부도 할 수 있는 좋은 곳인 솔로몬로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여기가 입장료가 무료라고 하네요.
게다가 시설도 깔끔하고 소소하게 공부할 것들도 있고~ 체험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좋다고 소문났어요.
스마트시티 뒤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누가 그러던데 여기가 전에는 범죄를 지은 어린이들이 오는곳 즉 소년원이였다고 하네요.
그런가요?? 음. 지금은 멋지게 시설이 잘 꾸며진 법정체험관으로 변신!
주말이라 가족단위로 많이들 방문하였네요.
날씨도 화창하고 좋아서 밖에서 야외 활동하기엔 딱입니다.
대전 번화가에서도 가까워서 찾아가기에 편하실 것 같네요. 지도 참고하세요~
지대가 정말 넓어요~ 유치원 친구들은 단체로 놀러와서 체육대회해도 되겠어요.
주차장에서 쭉 올라오다보면 솔로몬로파크 법정체험관이 보입니다.
건물은 크게 2개가 있는데 하나는 요 건물이고 다른 하나는 연수원인것 같아요.
큰~ 태극기가 있어요. 아침에 왔을때만해도 양쪽에 국기가 없어서 음 한쪽은 무슨 국기를 붙여놓으려고 하나....?
했는데. 집으로 돌아가려고 건물에서 나올때 보니까 양쪽에 똑같이 태극기를 만들어놨더라고요~
양쪽에 태극기 똭똭!
체험을 해보려고 들어왔어요.
판사복도 입어보고 변호사복도 입어보고 나중에 커서 좋은 도덕적인 어른이 되는 연습을 미리 해봅니다.
법적인 부분과 국회의사당 같은 것들은 어린이들에게는 아직은 어려운 부분이긴 하지만
이렇게 재미있는 놀이 시설로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어서 쉽게 받아들이고 공부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퍼즐도 또각또각 잘 붙여요.
경찰관복도 입고 경찰오토바이도 타봅니다.
솔로몬로파크에 실제 오토바이를 가져다놔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던것 같네요.
금방이라도 부릉~ 하고 시동이 걸릴것 같습니다.
경찰아저씨가 얼마나 멋있는 직업인지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교도소도 있고 죄수복도 볼 수 있었어요.
병이 있어 병원에 있을때입는 죄수복, 선고를 받은 죄수복, 안받은 죄수복, 외출할때 입는 죄수복 등등
정말 종류도 다양하게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우리가 지켜야할 필수 표시 등을 배워봅니다.
신호등 건너는 모양 등 꼭 지켜야하는 것들을 기호로 표시해둔것을 하나하나 설명해줍니다.
오토바이 옆에 있는 경찰차도 한번 타서 운전을 해봅니다.
범버카를 잘 타는 아이라서 그런지 핸들 잡는 솜씨도 예사롭지 않네요.
국회의장 자리에도 앉아봅니다.
이곳은 국회의사당을 축소해 놓은 공간인데 각 자리마다 찬성반대를 누를 수 있는 부저가 있습니다.
자리마다 하나씩 눌러보았는데 아무래도 PC로 고정해놓은건지 표시가 바뀌지 않았습니다. ㅠ
이렇게 좋은 체험이 많은 곳은 바로 솔로몬로파크입니다.
다음엔 맛있는 김밥도 싸와서 먹고 또 체험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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