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방동 커피숍)) 커피이야기

 

 

요즘 탄방동 데이트를 자주 하게 되네요.

토요일 일요일 연속 탄방동 데이트!ㅋㅋ

토요일에 다녀왔던 탄방동 커피숍이에요.

 

 

 

 

바깥에서 보면 굉장히 작은 간판이어서,

내부도 아기자기하겠거니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속에 깊숙히~ 내부가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커피 맛이 좋다며 테이크아웃 해가는 사람들도 꽤 있었어요.

저는 토요일 6시에 갔는데요~

토요일은 7시면 문을 닫는다고 해요.

 

생각보다 빨리 닫는뎅?ㅋㅋ

 

 

 

 

많진 않지만 책이 몇권 있었어요.

그중에 책 한권을 뽑아들었어요~

 

저의 마음속 한켠 로망이 남자친구랑 조용한 탄방동 커피숍에서

나란히 책 읽는거에요.

 

근데 한번도 해보질 못했네요 ㅋㅋ

만나면 어찌나 서로 할일이 많던지.

 

저희는 주로 노트북들고 와서 영화보고, 저 블로그하고~~ㅋ

 

 

 

 

 

여기는 자리가 넓은거보니, 커피숍 단체석인가봐요~ㅎㅎ

제가 방문한 시간이 문닫기 한시간 전이어서,

그냥 단체석에 앉았어요~~

 

 

 

 

주문한 커피가 나왔습니다.

마끼아또와 카페라떼~

달달했어요.

 

마끼아또는 심하게 달았어요.

 

 

 

 

 

 

때론 여유를 즐기며 커피숍에서 책 읽을 날이 오겠죠?ㅋㅋ

탄방동에 요새 브랜드 커피숍만 늘었는데,

이런 탄방동 커피숍 좋아요!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ㅋㅋ